엔씨소프트는 대표 북미 스튜디오 아레나넷은 길드워2 누적 판매량이 200만 장을 돌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사용자들에게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온라인 직접 판매를 11일간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 재개 3일만에 200만 장을 돌파한 것이다.
지난달 28일 출시된 길드워2는 초기부터 최고 동시 접속자수가 40만 명을 뛰어넘었다. 또 판매한 첫 주에 유럽 10개 지역의 전체게임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레나넷 스튜디오의 대표 마이크 오브라이언은 “현재와 같은 세계적인 큰 호응은 길드워2에 쏟아 부은 시간과 열정의 결과” 라며 “이제 시작일 뿐, 계속해서 미세한 부분까지 튜닝해 나가며 게이머들이 기대하는 품격 높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