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에 LH상가 9개 신규 공급

입력 2012-09-17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25일 입찰예정…내정가 1억1600만~3억2000만원선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오는 24일과 25일 오산세교 B-1블록에서 신규 LH상가 입찰을 실시한다.

오산세교 B-1블록은 공공분양 1023가구를 직접 배후에 두고 있으며, 내년 7월 입주예정이다.

신규 점포는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1과 근린생활시설2의 점포들이다. 입지적으로는 근린생활시설1이 단지내 주출입구쪽에 가깝고, 근린생활시설2은 부출입구 부근에 있다. 이중 근린생활시설1은 총 8개 점포(2층 규모)로 구성되며, 근린생활시설2는 3개 점포(1층 규모)로 꾸며진다.

이번 입찰에서는 근린생활시설1과 근린생활시설2를 합친 총 11개 점포 중 9개만 입찰된다. 근린생활시설1의 101호와 104호가 특별공급됐기 때문이다.

내정가는 근린생활시설1 1층이 3억2000만원, 2층은 1억1600만원~1억5700만원 선에 책정됐다. 근린생활시설2는 1층의 3개 점포가 2억3700만원~2억4400만원에 내정가가 정해졌다.(특별공급 제외)

입찰에 참여할 투자자들은 오는 19~20일 현장개방을 통해 상가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

한편 재분양 점포는 성남판교, 성남도촌, 수원 호매실 등에서 총 31개 점포가 공급된다.

상가뉴스레이다의 선종필 대표는 “올 가을 신규 LH상가로 선보이는 오산세교 B-1블록 단지내 상가는 1023가구에 1층 7점포·2층 4점포 공급으로 가구수 대비 점포의 공급개수는 비교적 적절해보인다”며 “근린생활시설 1의 경우 1층과 2층으로 나눠져있어 1층 단일구성보다는 업종구성이 다양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20,000
    • -1.27%
    • 이더리움
    • 4,738,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4.21%
    • 리플
    • 2,042
    • +0.34%
    • 솔라나
    • 355,800
    • +0.25%
    • 에이다
    • 1,465
    • +7.4%
    • 이오스
    • 1,064
    • +8.57%
    • 트론
    • 296
    • +6.47%
    • 스텔라루멘
    • 708
    • +70.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00
    • +5.08%
    • 체인링크
    • 24,470
    • +12.09%
    • 샌드박스
    • 577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