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마산 어시장 축제 도우미로 나서며 분위기를 돋궜다.
17일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마산 어시장 축제 기간(9월14일~16일)을 맞아 무료찾집을 여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부 직원들은 마산 어시장 일대를 돌며 마산 어시장 축제를 홍보하고 소비를 독려하는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마산 어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창원(마산)지역 임직원과 직원가족들에 대한 ‘마산 어시장 물품 팔아주기 캠페인’도 전개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마산 어시장 축제는 ‘어시장에 가면 다 있다’와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시장, 행복이 꽃피는 시장’이라는 컨셉과 테마로 진행됐다.
경남은행 한성우 개인영업본부장은 “마산 어시장 축제가 옛 마산의 영광과 마산 어시장의 명성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대표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