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월드 프리미어 상영에서 극찬 쏟아져

입력 2012-09-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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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컨템퍼러리 월드 시네마(Contemporary World Cinema) 섹션에 공식 초청된 영화 ‘늑대소년’(감독 : 조성희, 제작 : ㈜영화사 비단길)이 지난 11일 (현지시각) 조성희 감독과 주연 배우 박보영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늑대소년’은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송중기)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 사랑을 담은 영화다. 지난 11일 토론토를 찾은 조 감독과 주연배우 박보영은 기자회견장에 모인 수많은 취재진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현지 매체는 조 감독을 ‘해외 각종 영화제들이 주목한 감독’이라고 소개하면서 ‘조성희 감독의 독특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며 ‘늑대소년’을 조명했다. ‘늑대소년’이 상영된 극장 안은 웃음과 눈물이 만발했다는 후문이다. 박보영은 지난 13일 ‘늑대소년’ 상영관을 직접 찾아 전 세계 영화 팬들과의 만남을 갖고 “영화를 보시는 내내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영화제를 통해 ‘늑대소년’을 가장 먼저 만난 관객들은 트위터에 ‘늑대소년 월드 프리미어를 봤다. 올해 가장 좋은 영화!’_@MPozitive, ‘늑대소년은 내가 본 최고의 영화였다. 정말 많이 울었다’_@hakariyama, ‘지금껏 한국영화를 쉽게 칭찬하지는 않았지만 늑대소년은 완벽했다’_@jakkurai, ‘기회가 된다면 늑대소년을 보라. 정말 정말 좋다’_@onceyoukpop 등의 호평을 남겨 토론토의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성공적인 첫 상영을 마친 ‘늑대소년’은 다가오는 벤쿠버 국제영화제와 부산 국제영화제를 통해서도 국내외 영화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개봉은 다음 달 31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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