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자사의 신작 축구게임 ‘차구차구’가 5일 간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차구차구’는 국내 및 해외 실존 선수의 특성을 SD캐릭터로 구현해 낸 정통 캐주얼 축구게임으로 사전 참가자 모집에만 5만 명이 모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12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첫 비공개테스트에서는 선수카드를 활용한 팀 운용, 전략적인 스킬 사용 등 기존 축구게임과 다른 차별화된 요소의 경쟁력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첫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사용자 분들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며 “테스트 기간 동안 접수한 사용자들의 소중한 건의사항들을 검토하고 반영한 뒤, 더 완벽해진 게임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차구차구의 연내 공개 서비스 실행을 목표로 오는 18일까지 사용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1차 비공개테스트에 관한 설문조사를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설문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차구차구’의 공식 홈페이지(cha9.netmarble.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