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17일 공개된 영상에는 기타리스트 전홍준과 베이시스트 최훈이 녹음 과정 도중의 에피소드 및 나얼의 작업 스타일 등을 담았다.
나얼은 이번 앨범을 릴 테이프 녹음으로 진행했다. 릴 테이프 녹음은 릴 형태의 자기 테이프에 자연 파장 그대로의 소리를 기록하는 것으로, 지금의 디지털 녹음 장비에 자리를 내어준 아날로그 방식이다.
나얼은 첫 솔로 앨범에 음악의 따뜻함을 담아내고 싶어 불편함을 감수하고 릴 테이프 녹음 방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 수록곡 중 2곡이 이 방식으로 녹음됐다.
이번 영상을 통해 나얼의 'Soul Fever' 'You & Me'의 음원도 미리 들어볼 수 있다. 나얼 첫 솔로앨범을 향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