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ers Club]GS홈쇼핑, 국내 첫 1조·2조 매출…시장 주도

입력 2012-09-18 10:32 수정 2012-09-18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 커머스' 글로벌 리더 도전…허태수 사장 "1위 수성 비결은 인프라 투자"

국내 홈쇼핑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은 GS홈쇼핑은 국내 홈쇼핑업계의 이정표를 세워 나가고 있다. 지난 2001년 업계 최초로 취급액 1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2010년 GS홈쇼핑은 또다시 업계 최초로 취급액 2조원을 돌파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고 있기 때문이다.

GS홈쇼핑이 업계 1위자리를 장기간 수성할 수 있는 비결은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GS홈쇼핑은 사업 초기부터 상품기획, 상품선정, 품질관리, 배송 등 온라인 쇼핑 사업의 기본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다.

특히 지난 2009년 TV, 인터넷, 카탈로그, 모바일, T커머스 등 모든 온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통합브랜드를 출시하며 홈쇼핑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허태수 GS홈쇼핑 사장
GS홈쇼핑은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안정적인 신성장동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2009년 국내 홈쇼핑 사업자 최초로 인도 진출에 성공한데 이어 2011년에는 국내 대형 유통업체 최초로 태국에 진출했다. 인도 최초의 24시간 홈쇼핑 채널 '홈샵18'은 연 평균 70% 성장하며 홈쇼핑 1위, 인터넷쇼핑 2위를 기록하고 있고 태국의 '트루GS' 역시 한류를 등에 업고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지난 2월에는 베트남 '비비홈쇼핑'과 투자 조인식을 개최해 베트남 진출을 공식화 했고 이어 4월9일에는 중국 '차이나홈쇼핑그룹'의 지분 20%를 인수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협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GS홈쇼핑은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한국과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를 연결하는 아시아 홈쇼핑 벨트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GS홈쇼핑은 국내에서도 인터넷쇼핑과 T커머스, 모바일 커머스 등 디지털 뉴미디어를 통한 쇼핑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적극 투자하고 있다. 특히 두 자리 수 성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인터넷쇼핑몰 GS홈쇼핑과 25~35세 젊은 여성 고객층을 공략하는 라이프 스타일 전문 쇼핑몰 디앤샵, 새로운 쇼핑 채널로 각광받고 있는 모바일 쇼핑에 다양한 인터넷 비즈니스를 연계해 '온라인 커머스' 리더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GS홈쇼핑은 사회적 책임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특히 아동 복지를 테마로 삼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사회공헌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이 '무지개상자 캠페인'이다. 무지개와 같은 다양한 색깔의 특기를 가진 어린이들에 적성에 맞는 교육과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아동들에게 악기를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년에 한 차례 여름캠프와 콘서트를 진행하며 스포츠 교실 운영, 도서관 설립 지원, 교복 후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GS홈쇼핑은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1등 홈쇼핑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에 4년 연속(2011년),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2년 연속(2011년) 선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93,000
    • -0.45%
    • 이더리움
    • 4,746,000
    • +3.44%
    • 비트코인 캐시
    • 707,500
    • +4.74%
    • 리플
    • 2,060
    • +0.78%
    • 솔라나
    • 355,700
    • +0.31%
    • 에이다
    • 1,502
    • +6.15%
    • 이오스
    • 1,067
    • +3.29%
    • 트론
    • 295
    • +4.61%
    • 스텔라루멘
    • 691
    • +44.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4.37%
    • 체인링크
    • 24,400
    • +11.57%
    • 샌드박스
    • 602
    • +19.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