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들' 서인국, 선배 명세빈과 어색해진 이유는?

입력 2012-09-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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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배우 명세빈에게 저지른 실수를 고백했다.

서인국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MBC 새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 제작발표회에서 "명세빈 씨랑 조금 어색하다"고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서인국은 "편하게 지내려고 윤세인 씨와 말을 놨다. 다음날 웨딩 촬영을 했는데 웨딩드레스 입은 윤세인 씨를 보고 '마누라 안녕?'이라고 말을 걸었다"고 밝혔다.

이어 서인국은 "어쩐지 느낌이 쎄했는데 알고 보니 명세빈 씨였다. 너무 당황하셔서 저를 '네?' 이러면서 보시는데 순간 정적이 흘렀다"면서 "너무 부끄러워서 숨고 싶었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서인국은 "회식 자리에서 명세빈 씨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드렸더니 '젊게 봐줘서 고맙다'고 쿨하게 넘어가셨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에서 서인국은 타고난 바람기 때문에 결혼 3년을 못 채우고 이혼 당한 유승기 역을 맡았다.

'아들 녀석들'은 세 아들들(이성재 류수영 서인국)을 중심으로 결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펼쳐낼 가족드라마다. 이성재 명세빈 류수영 서인국 한혜린 나문희 박인환 김용건 신다은 윤세인 등이 출연하고 김경희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22일 밤 8시 40분 드라마 '무신'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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