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영어 울렁증 "드릴러가 어때서!"… 김원희 반응은?

입력 2012-09-19 00:36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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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인 유재석의 영어울렁증 사실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놀러와'의 코너 '트루맨쇼'에서 가수 박재범은 "태어나서 처음 접한 대중가요가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 '스릴러' 등이다"라고 본토 발음을 들려줬다.

이에 MC 유재석은 처음에 못 알아듣다가 친숙한 발음으로 "아! 드릴러!"라고 깨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원희가 유재석의 발음을 지적하자 유재석은 "드릴러가 어때서 그러냐"고 반응해 또 한 번 큰웃음을 안겼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유재석 영어울렁증 또 나왔네" "유재석 영어울렁증 친근하다" "완벽한 남자의 단 하나 오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재석 #김원희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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