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9일과 20일 서울 신촌 민들레영토에서 ‘잡 캠프(Job Camp)’를 열고 입사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원특강, 하반기 채용 설명, 선배사원 상담, 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인성면접 등 다양한 실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LG전자는 주요 25개 대학을 대상으로 캠퍼스 채용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입사 4년 이하 LG전자 선배들이 공과대학 학생들과 식사를 하면서 취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향후에도 우수 인재 확보, LG전자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적극적인 채용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각 사업본부,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 한국마케팅본부 등 다양한 부문의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 중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3D 스마트 TV, 스마트 가전 분야의 R&D 인재를 적극 확보하고 이중에서도 소프트웨어, 기계 전공 인력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입사 희망자는 9월3일부터 21일 자정까지 LG전자 홈페이지(http://www.lge.co.kr)의 ‘인재채용’ 코너에서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LG전자는 공식 채용 페이스북(www.facebook.com/LGEcareer)을 통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LG전자 채용담당자는 “차별화된 채용활동을 통해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할 계획”이라며 “특히 LG전자의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인력을 집중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