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장관 "LNG 생산국 위주 거래관행 개선돼야"

입력 2012-09-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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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생산·소비 컨퍼런스 참석해 지적… 캐나다, 호주와 양자회담도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LNG시장 확대 및 발전을 위해선 생산국 위주의 거래 관행이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19일 지경부에 따르면 홍 장관은 ‘LNG Producer-Consumer Conference’ 참석 및 주요 에너지 생산국과의 양자회담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했다.

‘LNG Producer-Consumer Conference’는 LNG 주요 생산국과 소비국의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이번 회의엔 한국, 일본 등 주요 소비국과 카타르, 호주, 캐나다 등 주요 생산국의 에너지부 장관, 쉘(Shell), 엑손모빌(ExxonMobil)등 메이저 에너지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홍 장관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셰일가스를 비롯한 다양한 천연가스 공급원이 등장, 세계 에너지 시장이 천연가스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에 따라 LNG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기존 생산국 위주의 거래 관행이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 장관은 "성장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생산국과 소비국 모두에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시장 조성이 중요한 바, 기존의 경직적인 계약 조건과 가격결정 방식의 개선에 대해 양측이 함께 노력을 해 나가야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홍 장관은 주요 에너지·자원 생산국인 캐나다, 호주와의 양자회담을 통해 LNG·광물자원개발 등 주요 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홍 장관은 캐나다 조 올리버(Joe Oliver) 천연자원부 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우리기업이 참여 중인 셰일가스 개발사업과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을 부탁했다. 오는 11월 ‘한-캐나다 천연가스 포럼’ 개최도 이의 일환이다.

이어 가진 호주 마틴 퍼거슨(Martin Ferguson) 자원에너지관광부 장관과도 자원개발사업과 연관 인프라 산업의 연계 진출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에너지-인프라 산업의 성공적인 동반진출 모델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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