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대교의 계열사 강원심층수는 아모레퍼시픽과 ‘해양심층수 화장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업무 협약식을 통해 강원도 고성의 해양심층수 가치를 개발하고 인지도 향상과 이미지 제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아모레퍼시픽은 피부과학 노하우와 기술력을 해양심층수와 접목시켜 본격적인 신소재 화장품 개발에 나서 예정이다.
윤종천 강원심층수 대표이사는 “최근 해양심층수가 의학, 미용,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해양심층수의 미네랄성분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품질의 화장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