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좋은아침' 화면캡처
탤런트 변우민(47)이 미모의 20살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변우민은 1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 결혼 전 겪었던 일화와 알콩달콩 살아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놨다.
이날 방송에는 아내 김효진씨도 함께 출연했는데 검은 생머리에 희고 갸름한 얼굴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변우민은 "결혼 2년 3개월 만에 아내가 아기를 가졌다"며 "임신을 하려고 굉장히 많이 노력 했는데 안생겼다. 그래서 아기 없어도 그냥 열심히 살자고 마음을 먹었더니 바로 아기가 들어서더라”고 말했다.
이어 “2세는 딸이다. 태어나면 좋아하는 것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하게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변우민보다 100배 낫네", "변우민은 뭔 복이람!!", "아빠가 되신다니 축하드려요..행복하게 잘 사세요", "변우민, 늙그막에 복터졌네",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