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도 안 된 아이폰5가 경매에 나왔다고?

입력 2012-09-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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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5가 출시 전에 온라인 경매사이트에 등장했다.

경매사이트 이베이에서는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출시를 앞둔 애플의 아이폰5 경매가 진행 중이라고 로스엔젤레스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경매에 나온 아이폰5는 온라인 예약주문을 통해 사전 구매한 물량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경매 참여자들이 제시한 입찰 가격은 애초 애플이 정한 가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이다.

이베이 사이트에 나온 흰색 아이폰5 64GB 모델은 이날 오전 8시41분 현재(서부시간 기준) 38명이 입찰에 참여해 경매가가 1325달러(약 147만원)까지 치솟았다.

애플은 이 모델의 가격을 이동통신사업자와 2년 약정을 전제로 399달러로 책정했다.

아이폰5 검은색 16GB모델은 5명이 입찰에 나서 경매가가 1125달러까지 올라갔다.

현재 3명이 경매에 참여해 경매가 550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흰색 아이폰5 16GB의 즉기 매입가는 899달러라고 신문은 전했다.

아직 출시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국가에 사는 구매자들이 경매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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