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BOJ)이 70조엔 이었던 자산매입 및 대출 프로그램을 80조엔으로 확대하고, 완료시한을 2013년 12월로 6개월 연장했다. 기준금리는 만장일치로 0-0.1% 동결했다.
BOJ의 통화완화정책 발표 이후 은행 선물순매도가 확대됐다. 오전 3000계약까지 순매수 확대했다가 매도 반전하여 5000계약 순매도로 마감했다.
BOJ까지 완화정책에 동참하면서 정체를 보였던 리스크온 분위기는 다시 재개되는 모습이다. 스왑금리는 큰 움직임은 아니었지만 리스크온 분위기를 반영하며 상승했다.
최근 CRS금리 급등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달러와 엔화 유동성 공급에 따라 원화의 강세와 CRS금리의 추가적인 상승가능성이 더 높다는 판단이다.
스왑세이시스상승 전망에 따른 역외자금 유입이 금리의 추가상승 움직임을 제한시키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동양증권 채권분석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