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한가위 맞아 장애우와 사랑의 온정 나눠

입력 2012-09-20 1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김기영)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20일 서울 상계동 홍파복지원(대표이사 조영호)을 방문해 장애우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세관장은 서울세관 ‘사랑 나눔 봉사단’ 14명과 함께 홍파복지원 산하 ‘쉼터요양원’의 장애우들을 찾아 섬유 유연제 40상자 등 생활 용품을 전달했다.

또 청소와 점심 식사보조, 산책보조 등 노력 봉사 활동을 통해 장애우들과 일상을 같이 하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쉼터요양원은 100여명의 지체, 뇌병변의 중증 장애우들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는 복지시설로, 세관은 2005년 3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7년간 매월 정기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세관은 올해 1월 푸르메 재단과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후원을 위한 ‘사랑의 동전 모금함’을 청사에 설치해 모금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김 세관장은 “앞으로도 세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단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꾸준히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실질적인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61,000
    • +5.6%
    • 이더리움
    • 3,726,000
    • +8.25%
    • 비트코인 캐시
    • 483,800
    • +5.56%
    • 리플
    • 822
    • -5.41%
    • 솔라나
    • 220,000
    • +0.82%
    • 에이다
    • 482
    • +2.12%
    • 이오스
    • 667
    • +1.68%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0
    • -3.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950
    • +1.99%
    • 체인링크
    • 14,710
    • +3.96%
    • 샌드박스
    • 369
    • +4.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