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캡처)
2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강부자가 "남편이 집을 사흘씩 나가서 어떤 여자와 호텔에 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모른 척했다"며 폭탄 발언을 했다.
그녀는 "나는 한번도 그것에 대해 추궁하지 않았다. 내가 이 남자와 끝까지 살아야한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말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강부자는 " 예를 들어 쥐를 막 쫓아갈 때 쥐가 막다른 골목에 달했을 때 노려보고 돌아선다. 결론은 쥐도 도망갈 구멍은 만들어줘야한다는 얘기다"며 "남편이 바람 피운다고 너무 몰아서면 안된다. 그냥 속아줄 뿐이다"고 아내들에 조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부자 폭탄 발언 너무 덤덤하게 말해 더 충격이다" "여자로서 속 많이 상했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