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압구정 CGV 1관에서 영화 ‘용의자X’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방은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 등이 참석했다.
‘용의자x’에 출연하는 중년배우 조진웅을 응원하기 위한 나눔 쌀화환도 눈길을 끌었다. 조진웅의 팬사이트 ‘조진웅DC갤러리’에서 나눔 쌀화환 80kg를 보내와 응원을 대신했다.
나눔 쌀화환에는 ‘X같은 놈 잡는 형사 조민범’ ‘당신을 응원합니다 X같은 조진웅갤러리’ ‘DC경찰서 강력계 조진웅갤러리 일동’이라는 문구와 함께 배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팬들이 보낸 나눔 쌀화환 80kg는 제작발표회가 끝난 후 배우 조진웅이 원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용의자X’는 오는 10월 18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