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기관 '팔자'에 사흘만에 하락

입력 2012-09-20 15:50 수정 2012-10-03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수선물이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20일 전거래일대비 2.65포인트(0.99%) 내린 264.35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주택지표 개선에 상승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지수선물은 2.15포인트 하락한 264.85로 개장했다.

장 초반부터 기관이 대규모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오후들어 개인이 매수로 돌아서며 외국인과 함께 낙폭을 줄이는데 안간힘을 썼지만 기관의 물량을 받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기관이 1436계약을 팔아치우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17계약, 1006계약을 사들였다. 시장 베이시스가 2.48을 기록한 가운데 차익거래 171억원, 비차익거래 742억원 순매수로 총 913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한편 거래량은 22만4407계약을,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482계약 줄어든 9만6686계약으로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12,000
    • -0.6%
    • 이더리움
    • 4,750,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0.8%
    • 리플
    • 1,974
    • +0.71%
    • 솔라나
    • 323,700
    • -1.16%
    • 에이다
    • 1,351
    • +2.43%
    • 이오스
    • 1,109
    • -3.31%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678
    • +6.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1.88%
    • 체인링크
    • 25,040
    • +5.21%
    • 샌드박스
    • 851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