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나흘째 상승

입력 2012-09-2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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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시장에서 20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가격이 나흘째 상승했다.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안전자산인 미 국채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4시40분 현재 전날보다 1bp(1bp=0.01%) 하락한 1.76%를 나타냈다.

2년물 금리는 0.26%로 전일 대비 변동이 없었다. 30년물 금리는 2bp 내린 2.94%를 보였다.

HSBC가 집계한 9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7.8을 기록해 제조업 경기가 11개월째 위축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냈다.

9월 유로존(유로 사용 17국) 제조업·서비스업 통합 PMI는 45.9로 전월의 46.3에서 하락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3000건 감소한 38만2000건으로 전문가 예상치 37만5000건을 크게 웃돌았다.

민간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가 집계한 미국의 지난 8월 경기선행지수는 0.1% 하락했다.

데이비드 코드 윌리엄스캐피털그룹 채권 부문 대표는 “세계 주요국의 경기둔화에 대한 불안이 있다”면서 “이는 국채 수요 창출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은 실업률이 5.5% 밑으로 떨어질 때까지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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