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이번 감사패 수여는 ‘넝쿨당’이 국민적인 인기를 끌면서 입양과 임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데 대한 공로를 치하하는 의미다. 보건복지부는 극중 주인공들의 눈물과 환희, 고뇌와 갈등이었던 고부갈등과 임신, 입양 문제를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지혜롭게 풀어내면서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판단한 것.
‘넝쿨당’은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는 주인공 윤희(김남주)가 외과 의사 귀남(유준상)과 결혼하면서 생기는 가족간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가족드라마로 방영 내내 시청률 30~40%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