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병원은 오는 25일 낮 12시30분에 8층 대강당에서 백혈병, 림프종, 다발성골수종 등 혈액질환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희망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대안암병원에 따르면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인사말(김병수 교수) △혈액질환의 진단 및 치료(김혜숙 교수) △혈액질환을 위한 제3세대 신약(박용 교수) △혈액질환 환자의 생활관리(김수연 장기이식코디네이터) △질의 및 응답 등의 다양한 건강강좌가 진행된다. 또 2부 행사에서는 투병수기발표와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