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선 악의적 흑색선전사범에 강력 대처

입력 2012-09-21 1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오는 대선을 앞두고 악의적인 흑색선전에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대검찰철은 21일 서울 서초동 회의실에서 전국 58개 지점 및 지청 공안부장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선거사범의 효율적인 단속ㆍ처리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검찰은 악의적 허위사실을 공표해 후보를 비방하는 선거사범을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하기로 했다. 또 금품선거사범의 자금출처와 배후조종자를 끝까지 추적하고 `팬클럽 불법선거운동'도 엄단할 방침이다. 대선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재외국민선거 전담반도 편성한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인터넷 등 온ㆍ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수사에 착수해 고소 취하 여부에 관계없이 끝까지 추적할 예정이다. 단체의 불법선거운동은 실행자 외에 기획ㆍ공모자까지 처벌키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40,000
    • -0.28%
    • 이더리움
    • 4,782,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44%
    • 리플
    • 1,950
    • -1.76%
    • 솔라나
    • 326,700
    • -1%
    • 에이다
    • 1,361
    • +1.64%
    • 이오스
    • 1,108
    • -3.9%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628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0.74%
    • 체인링크
    • 25,250
    • +4.43%
    • 샌드박스
    • 842
    • -6.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