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정준영 '먼지가 되어' 폭발적 반응 …누가 떨어질까

입력 2012-09-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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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슈퍼스타K4 영상캡처)
로이킴과 정준영 콤비의 '먼지가 되어'가 폭발적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슈스케4)에서는 생방송 TOP10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슈퍼위크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로이킴과 정준영은 이날 라이벌로 김광석 ‘먼지가 되어’를 선곡해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정준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신기해하며 “다른 사람들은 분류를 할 수 있는데 정준영은 완전히 새로운 종이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밥 숟가락과 젓가락같은 사이다”고자평하기도 했다. 로이킴 역시 “우린 닮은 점이 많다”고 밝히며 애정을 보였다.

결전의 날, 두사람은 무대를 멋지게 펼쳤고 심사위원 싸이 이승철 윤미래 모두 만족스러워하며 미소를 지었다.

싸이는 “너무 잘했다. 모두 다른 사람이 됐다. 진짜 가수 같았다. 노래 편곡 눈빛 목소리 제스처 표정 다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승철도 “로이킴이 의외로 쌈닭이다. 중저음의 힘이 좋다.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누군가는 떨어져야 하는 상황. 이에 싸이는 “이번 시즌 최초로 있는 일이다”며 심사를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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