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N 캡쳐
20일(현지시각) 미국 뉴스 전문 채널 CNN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영웅10'이 공개했다.
CNN의 '올해의 영웅10'은 세상을 변화시키고 보다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한 사람들로, 네팔 수감자 자녀를 돌본 퓨슈파 바스넷 등이 뽑혔다.
이어 6년 동안 빈곤층 어린이 1200명에게 무료로 수영강습을 해준 '완다 버츠'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시력을 잃은 참전용사 80명의 맹인안내견 훈련을 도운 '메리 코타니'가 영웅에 선정됐다.
또 아프가니스탄에서 350여명의 소녀에게 배움의 기회를 준 라지아 잔과 미국 콜로라도에서 6000명의 주민에게 스포츠 활동을 도와준 스콧 스트로드도 이름을 올렸다.
CNN의 '올해의 영웅10'에 선정된 이들은 상금 5만 달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