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박 후보와 언론 가교 역할에 최대한 노력”

입력 2012-09-23 14: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대선기구의 이정현 신임 공보단장(최고위원)은 23일 “박 후보와 언론간 가교역할을 최대한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신임 공보단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자들이 궁금해하는 게 언론이 궁금해하는 것이고, 그것이 국민이 궁금해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공보단장은 “워낙 중차대한 시기이고 제 능력을 많이 벗어나는 충책이다보니 많이 긴장된다”면서도 “소통·서비스·현장 공보 3가지가 공보 업무를 하면서 줄곧 가진 소신”이라고 말했다.

이 공보단장은 이어 “기자들이 박근혜 후보의 발언과 행보의 의도와 의중을 궁금해하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100% 전달하겠다고 자신할 수는 없지만 (이를 알리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당과 공보단의 관계에 대해서도 “공보단이 대선을 앞두고 국회 운영, 당 정책, 현안 등에 대한 대처 등을 연결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당과 공보단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공보단장은 이어 “박 후보로부터도 답을 받아냈는데 당 대변인도 공보단에 소속된 일원으로서 2원체제가 아닌 단일체제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1% 올랐는데…개미는 ‘하락 베팅’ 삼매경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2: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134,000
    • +0.45%
    • 이더리움
    • 4,075,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83,700
    • +2.5%
    • 리플
    • 4,020
    • +4.99%
    • 솔라나
    • 256,400
    • +2.27%
    • 에이다
    • 1,162
    • +3.01%
    • 이오스
    • 969
    • +5.21%
    • 트론
    • 359
    • -1.91%
    • 스텔라루멘
    • 506
    • +2.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500
    • +2.4%
    • 체인링크
    • 27,210
    • +1.72%
    • 샌드박스
    • 551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