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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데일리메일은 "지난 20일 몸길이 15m의 이 고래는 현지시간으로 호주 시드니 해안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또 호주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 보호서비스(National Parks and Wildlife Service)의 고래 전문가인 제프 로스는 "흰긴수염고래는 지구상의 동물 가운데 가장 크며, 시드니에서는 특히 매우 보기 드문 해양 동물"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흰긴수염고래는 5000마리 가량 남았으며, 개체수가 빠르게 줄어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