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4일 서울대학교와 '100세시대 연구조사 및 교육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투자증권과 서울대학교는 중·장년 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국민 노후설계에 대한 공동조사 및 연구에 대한 상호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두 기관은 연구결과를 반영해 '행복한 노년 설계하기', '성격에 따른 은퇴계획 짜기'를 주제로 100세시대 인생대학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 강의는 다음달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 최병오홀에서 진행된다.
황성호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투자증권은 재무적인 은퇴설계뿐 아니라 고객들이 행복한 100세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