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혁(36)과 신세경(22)(사진=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배우 장혁(36)과 신세경(22)을 한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2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와룡동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글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 이들은 한글의 해외 보급과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각종 행사에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를 소재로 한 SBS TV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며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했다.
홍보대사 임기는 2년이며 위촉식은 27일 오후 3시 와룡동 문화부 청사에서 열린다.
문화부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고 평소 우리말 사랑이 지극한 장혁과 신세경을 한글 홍보대사로 선정,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한국어 보급·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