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윤종신·하림,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신치림(信治琳)이 창작 오페라에 도전한다.
신치림은 오는 11월 2-4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퇴근길 오페라’라는 타이틀로 창작 오페라를 선보인다.
‘퇴근길 오페라’는 신치림이 지난 2월 발표한 첫 번째 앨범 ‘신치림 에피소드1 : 여행’ 수록곡을 토대로 만든 음악극으로 세 멤버와 전문 배우 3-4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음악과 연기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퇴근길 오페라’의 극본은 MBC TV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황선영 작가가, 연출은 개그맨 출신 공연 기획·연출가인 백재현이 각각 맡았다.
전석 8만8천원. 문의 ☎02-549-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