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등학교 4학년 문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9개의 숫자가 나란히 이어진 두 개의 숫자 열이 위 아래로 놓여 있고, 아랫줄 끝에 숫자 3자리를 찾는 것이 문제다. 특히 이 문제에는 ‘초등학교 4학년 문제’라는 제목이 붙어 있어 문제를 풀지 못한 누리꾼들의 한숨을 쉬게 했다.
해답의 열쇠는 나열된 숫자들을 3자리씩 끊어 서로 더하면 마지막 세 자리의 숫자가 나오는 규칙으로 윗줄의 148와 847를 더하면 995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임을 알 수 있다.
문제 풀이에 실패한 누리꾼들은 “난 헛 살았다”, “아이들한테 공부 못한다는 말 안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