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26일 애프터서비스(AS)기사들이 세대를 방문하기 전에 AS기사의 사진을 포함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에게 미리 발송하는‘고객 안심 문자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고객 안심 문자 서비스는 AS업무가 빈번한 전자업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것으로, GS건설은 전자제품 AS아이디어를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해 자이 아파트 입주민들에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아파트 AS를 신청한 자이 고객들은 AS처리를 받기 전, 문자를 통해 방문예정인 AS기사의 얼굴 및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GS건설 CS 담당 김광식 상무는 “작지만 주부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한 발 앞서 제공함으로써 자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평일 AS서비스 신청이 늘어나 작업시간도 단축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세대 AS처리 후 고객이 직접 만족도를 체크하고 불만사항을 작성해 송부할 수 있는 ‘모바일 해피콜’ 서비스도 실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