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컴의 주가는 지난 17일 5.13%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1만원선에 안착했다. 이후 강세가 계속되면서 21일 현재 14일 종가보다 1900원이상이 오른 1만1500원을 기록했다. 현대증권은 플렉스컴에 대해 올해 하반기 애플 아이폰 5 및 삼성 갤럭시노트 2 등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성장 및 언브레이커블 디스플레이용 터치패널 생산에 따른 성장성이 확보됐다고 평가했다.
2위는 대신증권의 선택을 받은 유아이디다. 유아이디의 주가는 21일 현재 8170원으로 최근 5거래일간 18%가 상승했다. 유이아디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한금융증권이 추천한 진성티이씨도 주간 주가상승률 16%로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진성티이씨는 매출처 확대 등으로 본격적인 성장구도에 접어들었다는 증권사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21일 현재 주가는 1만1450원이다.
복수의 증권사로부터 추천을 받은 비아트론과 인터플렉스도 최근 5거래일간 4%를 상회하는 주가상승률을 기록하며 양호한 성적표를 거뒀다. 비아트론은 21일 현재 1만4050원이다. 인터플렉스는 7만800원으로 21일 장을 마감했다.
반면 대형증권사의 주간 추천주로 지목된 SK그룹주는 약세였다.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21일 현재 16만8500원으로 최근 5거래일간 4%가 빠졌다. SKC도 추천주로 선정됐지만 5거래일간 3.7%가 하락한 4만3600원으로 21일 장을 마감했다.
삼성물산은 동양증권의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됐지만 최근 5거래일간 주가가 2.5%가 빠지면서 하락 상위 종목에 이름이 올라갔다. 삼성물산의 주가는 21일 현재 6만82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