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자산운용은 25일부터 '글로벌리츠부동산투자신탁'과 '골드만삭스아시안리츠 부동산투자신탁'을 우리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글로벌리츠펀드'와 '아시안리츠펀드'는 연초이후 수익률이 각각 23.1%와 34.3%를 기록하고 있다. 동종유형에서 각각 2,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 위탁운용을 담당하는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매니저인 프랭키 리는 "리츠 펀드는 주식 및 채권과의 낮은 상관관계로 인해 포트폴리오 분산 투자 효과가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ECB, 중국 및 호주 중앙은행이 금리인하를 단행했으며 이는 리츠 펀드 벨류에이션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이 두 펀드는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에 대한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 분산과 수익률 관리가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두 펀드는 우리은행 외에도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및 대우증권, 동양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의 전국 각 지점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