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일본 제외 아시아 글로벌 파이낸스팀 재편

입력 2012-09-25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노무라홀딩스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글로벌 파이낸스팀을 재편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노무라는 투자은행 및 채권 부문을 2개의 주요 그룹으로 재편한다. 채권 오리지내이션그룹은 채권자본시장·프라이빗 플레이스먼트·레버리지드 파이낸스·프라이빗 파이낸스를 포함한다. 또 하나는 리스크솔루션그룹이 된다.

통신은 이번 재편 역시 취임 2개월이 안 된 나가이 고지 노무라 최고경영자(CEO)의 비용 절감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나가이 CEO는 10억달러의 비용절감책을 추진, 아시아를 글로벌 사업의 중심으로 키울 방침으로 재편을 진행하고 있다.

노무라는 지난 주 유럽·중동·아프리카 투자은행 부문에서 30% 정도의 감원에 착수했다고 정통한 소식통은 전했다.

노무라는 앞서 설명회에서 비용 절감의 45%는 유럽, 21%는 미주, 34%는 아시아와 일본에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부문 재편에 따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의 채권 신디케이트 오리지내이션 책임자인 마크 리히가 퇴사한다. 후임은 자말 아타미미로 정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23,000
    • +1.28%
    • 이더리움
    • 3,158,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448,900
    • +0.99%
    • 리플
    • 787
    • +9.31%
    • 솔라나
    • 180,600
    • +1.18%
    • 에이다
    • 486
    • +6.35%
    • 이오스
    • 670
    • +2.45%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800
    • -4.42%
    • 체인링크
    • 14,230
    • +0.92%
    • 샌드박스
    • 34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