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오는 10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2012년 제93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대구지역 주요 거점 네거리에서 ‘제93회 전국체전 Boom up 조성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대구은행 본점 네거리를 비롯해 범어네거리, 반월당네거리 등 대구지역 거점 4거리 5개소에서 진행됐으며 하춘수 은행장을 비롯해 대구은행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대회를 홍보했다. 임직원들은 미소친절 운동과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로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자고 다짐했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에도 사전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과 대회 중 가두 응원전을 펼쳤다.
하춘수 은행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대회의 막바지 사전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