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미얀마 가스전에 집중 '목표가↑'-현대證

입력 2012-09-26 0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26일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미얀마 가스전 모멘텀이 더욱 탄탄해 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종렬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의 3차 양적완화(QE3)발표와 미얀마 가스전에 대한 기대감이 어우러지면서 최근 대우인터내셔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단기 급등에 대한 조정 우려가 상존하지만 주가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미얀마 가스전 상업생산이 내년 5월로 8개월 앞으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라며 "단기적으로 상품가격이 약세로 돌아설 수 있지만 각국의 유동성 확대에 힘입어 추가하락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미얀마 프로젝트 개발 투자금은 광업권(무형자산)으로 계상되며 상업생산 후 원가회수(cost recovery) 형식으로 대략 7~8년간 매년 순차적으로상각될 것"이라며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매수후 보유(Buy & Hold) 전략을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84,000
    • -1.22%
    • 이더리움
    • 4,782,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0.57%
    • 리플
    • 1,931
    • -3.69%
    • 솔라나
    • 323,100
    • -2.94%
    • 에이다
    • 1,348
    • -0.96%
    • 이오스
    • 1,106
    • -5.23%
    • 트론
    • 276
    • -1.08%
    • 스텔라루멘
    • 619
    • -10.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50
    • -2.82%
    • 체인링크
    • 25,380
    • +3.72%
    • 샌드박스
    • 842
    • -8.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