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26일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서울맹학교 및 한빛맹학교 아동들의 남산 산행을 돕는 봉사활동인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산행’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SK네트웍스 임직원들은 시각장애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산행을 할 수 있도록 1대 1로 짝을 지어 산행을 도왔다. 산행 후에는 식사를 보조하고 아동들의 학습지원을 위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시각장애아동들은 건강관리와 사회성 발달을 위해 야외활동이나 운동이 필요하지만 안전문제와 같은 여러 여건 상 제약이 많아 오늘과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산행 봉사를 연말까지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