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 외무장관, 뉴욕서 양자회담 가져…입장차 여전

입력 2012-09-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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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양제츠 외교부장과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양자회담을 가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양국 외무장관은 유엔 연례총회가 열린 이날 별도로 회동했다.

양 부장은 “중국은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에 대해 영유권을 갖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겐바 외무상은 회담이 끝난 후 가자들에게 “회담 분위기가 심각했다”고 말했다.

일본이 지난 11일 댜오위다오 국유화 방침을 공식 발표한 이후 양국의 외교적 혼란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3400억 달러에 이르는 양국 교역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닛산은 수요 감소를 예상해 중국 내 공장 생산을 일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맞아 열기로 했던 행사도 잇달아 취소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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