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50년 만기 채권 발행

입력 2012-09-26 21:28 수정 2012-10-03 14:58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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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첫 50년 만기 채권이 발행됐다.

한국도로공사는 만기가 50년인 장기채권을 1000억원 어치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도공 측은 "고속도로 건설비는 회수기간이 길어 자금을 장기채로 조달한 것"이라고 말했다.

채권의 만기일은 2062년 9월26일이며, 6개월 이표채로 표면금리는 3.4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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