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우, 리쫑루이와 음란 사진 유출 파문 확산

입력 2012-09-27 08:37 수정 2012-09-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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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대만 모델이자 영화배우인 매기 우의 재벌 2세와의 성관계 유출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대만 재벌 2세 저스틴 리(리쫑루이)와의 성관계 사진이 유출되자, 매기는 지난달 18일 예정이던 기자회견도 취소하고 칩거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매기 우와 저스틴과의 성관계 장면도 담겨 있으며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소파에 앉은 매기 우의 사진도 공개됐다.

대만 경찰은 저스틴과의 성관계 사진 스캔들에 매기가 피해자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성관계 사진 유출에 상심한 매기는 사진이 인터넷에 확산된지 10일 만에 체중이 11파운드(약 5kg) 줄었으며, 집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성들에게 마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후 몰래 음란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한 혐의로 유죄확정시 저스틴은 30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상대방의 동의가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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