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대중소기업 협력의 상징인 중소기업DMC타워에 이명박 대통령이 기념식수를 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DMC타워는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벤처 기업집적시설로 정부, 서울시, 대기업(삼성, 현대차, 기업은행), 중소기업대표 경제단체(중기중앙회)간 상생협력사업으로 건립된 건물로 지난 7월 19일 준공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강호문 삼성전자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기념식수 수종은 상록 침엽수인 ‘둥근주목’으로 한국 특산식물이며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 불리는 무병장수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