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글로벌기업가센터는 지난 26일 교내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한양기업가포럼’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K플래닛, KT의 모바일 전문가가 대학 현장을 직접 방문해 150여명의 모바일 부문 예비 창업자들에게 최근의 모바일 비즈니스 혁신사례 및 기술을 소개하고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정용은(한양대 컴퓨터공학부 3년) 위습소프트 대표는 “글로벌 스마트 시장에 대한 환경을 직접 알게 돼 알찬 시간이었다”며 “스마트폰 앱 개발이라는 단순한 명제에서 벗어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 관계자는 “예비 CEO를 위한 핫이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그 해답의 실마리를 제공하여 그들의 성공창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