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는 러시아 현지법인인 우파 지점을 통해 3분기 50억이상의 원유 판매 매출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테라리소스는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 수도 우파시에 현지 지점을 설치하고 단일 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까지 미미했던 원유판매 매출액이 3분기부터 대폭 확대 추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시노펙과의 공동생산이 본궤도에 오르면 매출이 더욱 늘어나고 영업손익도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