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측, 안철수 다운계약서 논란에 “당혹”

입력 2012-09-27 15: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27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 부인의 다운계약서 작성 논란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문 캠프에서는 유력한 대선후보에게 뜻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당혹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담쟁이선거캠프는 그간 고위공직자의 인사청문회과정에서 높은 윤리적 기준을 강조해 왔다”면서 “그 기준은 현재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진 대변인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정말 곤혹스럽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어쨌든 잘못된 일이고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더 엄정한 잣대와 기준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40,000
    • -0.52%
    • 이더리움
    • 4,752,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1.02%
    • 리플
    • 1,982
    • +1.17%
    • 솔라나
    • 324,300
    • -0.98%
    • 에이다
    • 1,352
    • +2.58%
    • 이오스
    • 1,110
    • -3.23%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681
    • +6.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1.77%
    • 체인링크
    • 25,060
    • +5.12%
    • 샌드박스
    • 851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