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각종 수수료 혜택을 담은 1020세대만을 위한 예금상품을 내놨다.
27일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KNB1020 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만 14세부터 28세까지 가입 가능한 KNB1020 통장은 자동화기기(CD·ATM) 현금수수료 면제, 자동화기기 이체수수료 면제, 인터넷뱅킹·텔레뱅킹·모바일뱅킹·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체크카드 신규발급 수수료 면제 등의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예금주가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마이 네이밍서비스(원하는 문구 통장 전면에 기재 가능)’와 ‘마이 계좌번호서비스(예금주가 원하는 계좌번호 6자리 직접 등록 가능)’가 함께 제공된다.
KNB1020 통장의 대상예금은 저축예금·자유저축예금·보통예금 등으로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다. 김종식 경남은행 수신기획부장은 “KNB1020통장은 1020세대만을 특화한 예금상품”이라며 “가입대상에 특화된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이 파격적으로 제공되는 만큼 각종 금융 수수료 부담 없이 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KNB1020 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27일까지 ‘KNB1020통장+스마트폰뱅킹 Fun! Fun!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기간 KNB1020통장 가입 후 스마트뱅킹 서비스에 등록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해피머니 상품권과 던킨도너츠·엔젤리너스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