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 값, 상승…중앙은행의 부양책 영향

입력 2012-09-28 0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 금 값이 27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중앙은행들의 경기 부양책이 통화 가치를 하락시키면서 대체 투자 자산인 금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의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5% 상승한 온스당 1780.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7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 값은 올들어 13% 상승했다.

금 값은 미국 유럽 일본의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한 양적완화에 나서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요 국가들 역시 금 매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지난 8월 1.4t을 매입하며 13개월 연속 금 보유고를 확대했다.

한국은 지난 7월 16t의 금을 사들였으며 파라과이는 7.5t을 매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1% 올랐는데…개미는 ‘하락 베팅’ 삼매경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2: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159,000
    • +0.56%
    • 이더리움
    • 4,061,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482,700
    • +2.46%
    • 리플
    • 4,009
    • +4.59%
    • 솔라나
    • 254,200
    • +1.03%
    • 에이다
    • 1,162
    • +3.38%
    • 이오스
    • 964
    • +4.9%
    • 트론
    • 359
    • -1.1%
    • 스텔라루멘
    • 504
    • +2.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900
    • +1.7%
    • 체인링크
    • 27,060
    • +1.46%
    • 샌드박스
    • 548
    • +2.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