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전망]연휴 앞두고 단기 등락 양상 높아

입력 2012-09-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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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 400억 유로를 감축하는 내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작년 GDP의 8.9%였던 재정적자를 내년에는 4.5%로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절감액은 지출 축소에 중점을 둬 절감액 중 58%는 예산삭감으로, 42%는 세금인상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작년 총선공약으로 연금은 오히려 1% 증가했다.

또한 스페인 6대 은행, 재무건전성 점검이 통과됐다.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로 국가 재 정을 통해 구제받지 않아도 될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예산감축안 발표로 6%대로 상승하였던 스페인 10년물 국채금리는 하루만에 5%대로 하락했다. 중국 부양 기대와 미국 고용지표 호전으로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인 점도 안전자산 선호 약화로 이어졌다.

국내시장은 전일 오후장에서 이러한 시장여건을 선반영한 부분도 있다. 연휴를 앞두고 거래의지 약화되면서 단기등락 양상을 보일 가능성 높다.

국고3년 금리는 20일 이평선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리상단은 2.85%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초 물가와 정책변수에 대한 불확실성도 남아있어 기간조정 양상의 장세가 전망된다.

동양증권 채권분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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