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장미란선수와 올림픽 꿈나무 육성

입력 2012-09-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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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장미란 재단, 여행사 파랑풍선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말레이시아 휴양지 코타키나발루에서 올림픽 꿈나무 멘토링 캠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과 파랑풍선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유소년 선수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장미란재단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관광청, 말레이시아 사바주가 함께 참여한다.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4박 6일간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장미란 선수를 포함한 총 4명의 스포츠 선수가 멘토로 참가해 1:1 매칭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발루 산(높이 4,095m) 트래킹, 말레이시아 선수촌 방문 및 해양 스포츠 훈련 등도 마련돼 있다. 모든 경비(항공, 숙박 등)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10월 21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파랑풍선 홈페이지(www.parangb.com) 중 한 곳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발표는 10월 23일 공지되며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4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스타 관계자는 “취항 초기부터 교통사고유자녀 직업체험, 위아자 나눔장터, 승무원 자원봉사, 도서산간지역 청소년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코타키나발루 노선 외 기타 취항 지역인 도쿄, 오사카, 대만 타이베이, 방콕 노선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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