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칸칸 테라피키트(이하 칸칸키트)’를 개발, 송도 더프라우 입주선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칸칸 테라피키트는 우리 몸에 상처가 나면 치료를 하듯이 새로 입주한 집에도 상처가 생기면 유지보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활치유 도구모음’이란 뜻이다.
간단한 유지보수 및 청결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총 16가지의 도구들로 구성돼 있다.
내용물을 담는 패키지디자인은 부(노랑), 행복(파랑), 건강(빨강)의 의미를 담아 입주자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게 했다.
알기 쉬운 사용설명서를 첨부해 일반 주부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주택이라는 단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입주 후의 생활까지 세심하게 고려하는 주택콘텐츠(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며 “실용성과 디자인을 충족시켜주는 ‘칸칸’에 항상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감성선물을 개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09년 주거수납 상품인‘칸칸’을 개발해 지난해부터는 대량생산시스템을 구축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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